Kubernetes - kubernetes(쿠버네티스) resources(cpu/momory) 할당 및 관리

2021. 4. 26. 01:36 컨테이너/Kubernetes

 

오늘 간단히 다루어볼 내용은 쿠버네티스 리소스(cpu, memory) 할당과 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리소스 관리

쿠버네티스에서 Pod를 어느 노드에 배포할지 결정하는 것을 스케쥴링이라고 한다. 팟에 대한 스케쥴링시, 노드에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할 수 있는 충분한자원(CPU, 메모리 등)이 확보되어야 배포가 가능하다. 이때문에 쿠버네티스 manifast 파일에 아주 중요한 설정이 있는데, 그것은 request, limit 에 대한 설정이다.

 

Request&Limit

 

컨테이너에 적용될 리소스의 양을 정의하는데, request와 limit이라는 설정을 사용한다. request는 컨테이너가 생성될때 최소한 있어야하는 자원 요청이고, limit은 request만큼 할당된 것보다 더 많은 리소스가 필요할때, 해당 컨테이너에게 최대로 줄 수 있는 자원의 양을 뜻한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request가 500이고, limit이 1000 이라면, 컨테이너는 처음 시작될때 500을 할당 받고 실행되며, 많은 트래픽이 몰려 리소스가 부족하다면 최대 500만큼의 자원을 더 받을 수 있다.

 

apiVersion: apps/v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web-service
spec:
  replicas: 4
  strategy:
    type: RollingUpdate
    rollingUpdate:
      maxSurge: 2 //팟을 시작&종료할때 2개씩 작업한다.
      maxUnavailable: 0 //롤링 업뎃시 모든 팟(4개)이 서비스 가능하도록. 
                          만약 1이면, 리플리카 4개중 1개는 작업불능
  template:
    spec:
      containers:
      - name: web-service
        resources:
          requests:
            cpu: 2000m
            memory: 2Gi
          limits:
            cpu: 4000m
            memory: 4Gi

 

Request&Limit을 지정해야하는 이유는? Overcommitted 상태

이  request와 limit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request 된 양에 따라서 컨테이너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컨테이너가 운영이되다가 자원이 모자르면 limit 에 정의된 양까지 계속해서 리소스를 요청하게 된다. 컨테이너의 총 Limit의 양이 실제 시스템이 가용한 resource의 양보다 많을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overcommitted 상태라고 한다. Overcommitted 상태가 발생하면, CPU의 경우에는 실제 사용량을 requested 에 정의된 상태까지 낮춘다. 예를 들어 limit이 500, request가 100인 경우, 현재 500으로 가동되고 있는 컨테이너의 CPU할당량을 100으로 낮춘다. 그래도 Overcommitted 상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서 운영중인 컨테이너를 강제 종료 시킨다. 메모리의 경우에는 할당되어 사용중인 메모리의 크기를 줄일 수 는 없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 따라서 운영 중인 컨테이너를 강제 종료 시킨다.  Deployment,RS/RC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컨테이너는 다시 리스타트가 되고 초기 requested 상태의 만큼만 자원 (메모리/CPU)를 요청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overcommitted  상태가 해제된다.

 

Best practice

구글 문서에 따르면 데이타 베이스등 아주 무거운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CPU request를 100m 이하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세밀하게 클러스터를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request와 limit의 사이즈를 같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limit이 request보다 클 경우 overcommitted 상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CPU가 throttle down 되면, 실제 필요한 CPU양 보다 작은 CPU양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참조>

bcho.tistory.com/1291

출처: https://coding-start.tistory.com/369?category=761720 [코딩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