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 상속 관계 매핑, @Inheritance, @DiscriminatorColumn

2021. 4. 16. 01:03 Spring Data/Spring Data JPA

사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는 객체지향 언어에서 다루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 슈퍼타입 서브타입관계라는 모델링 기법이 객체의 상속 개념과 가장 유사하다. ORM에서 이야기하는 상속 관계 매핑은 객체의 상속구조와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를 매핑하는 것이다.

 

슈퍼타입 서브타입 논리 모델을 실제 물리 모델인 테이블로 구현할 때는 3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테이블로 변환 4개 각각을 모두 테이블로 만들고 조회할 때 조인을 사용한다.(조인전략)
통합 테이블로 변환 단 하나의 테이블을 사용해서 상속관계를 통합한다.(단일 테이블 전략)
서브타입 테이블로 변환 서브 타입마다 하나의 테이블을 만든다(Entity-per-table 전략)

 

조인전략

조인전략은 엔티티 각각을 모두 테이블로 만들고 자식 테이블이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받아서 기본키 + 외래키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조회할 때 조인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객체는 타입으로 구분가능하지만 테이블은 타입의 개념이 없다. 즉, 부모테이블에서 자식테이블의 타입을 구분할 칼럼이 존재해야한다.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자식테이블을 구분할 구분자 컬럼이름을 지어준다.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Getter
@Setter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Column(name = "ITEM_ID")
    @GeneratedValue(strategy=GenerationType.TABLE, generator = "ITEM_SEQ_GENERATOR")
    @TableGenerator(
            name="ITEM_SEQ_GENERATOR",
            table="MY_SEQUENCE",
            pkColumnName="SEQ_NAME", //MY_SEQUENCE 테이블에 생성할 필드이름(시퀀스네임)
            pkColumnValue="ITEM_SEQ", //SEQ_NAME이라고 지은 칼럼명에 들어가는 값.(키로 사용할 값)
            allocationSize=1
    )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
 
@Entity
@DiscriminatorValue("Album")
/*
 * 상속매핑을 할때 디폴트로 자식테이블은 부모테이블의 ID칼럼명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 만약 자식테이블의 기본 키 칼럼명을 재정의 하고 싶다면 밑의 어노테이션으로 하면된다.
 */
@PrimaryKeyJoinColumn(name = "ALBUM_ID")
@Getter
@Setter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private String artist;
}
 
@Entity
//default = entity class name
@DiscriminatorValue("MOVIE")
@Getter
@Setter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private String director;
    private String actor;
}

 

위와 같이 조인전략을 이용하여 상속관계를 정의해주었다. 대부분의 어노테이션은 주석으로 충분히 설명이 될 것같아서 생략한다.

 

 

구분 설명
장점

-테이블이 정규화된다.

-외래 키 참조 무결성 제약조건을 활용할 수 있다.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단점

-조회할 때 조인이 많이 사용되므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조회 쿼리가 복잡하다.

-데이터를 등록할 INSERT SQL을 두번 실행한다.(부모,자식테이블)

특징

-JPA 표준 명세는 구분 컬럼을 사용하도록 하지만 하이버네이트를 포함한 몇몇 구현체는 구분컬럼(@DisciminatorColumn) 없이도 동작한다.

 

단일 테이블 전략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하는 전략이다. 구분칼럼으로 어떤 자식 데이터가 저장되었는지 구분한다. 조회할때 조인이 필요없으므로 일반적으로 3전략중 가장 빠르다.

하지만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주의점은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Book엔티티를 저장하면 나머지 자식 엔티티의 필드는 필요없기에 null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소스는 위의 소스에서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SINGLE_TABLE)로 지정해주면 된다.

 

구분 설명
장점

-조인이 필요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조회 속도가 빠르다

-조회 쿼리가 단순하다.

단점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칼럼은 모두 null을 허용해야한다.

-단일 테이블에 모든 것을 저장하므로 자식엔티티가 많아지거나 컬럼수가 각 엔티티별로 많다면  테이블이 엄청 커져서 오히려 조회 성능이 나빠질 수 있다.

특징

-구분 칼럼을 꼭 사용해야한다. 따라서 @DiscriminatorColumndms 꼭 필수 어노테이션이다. 

 

Table-per-Concrete-Class 전략

 

자식 엔티티마다 테이블을 만드는 전략이다.

소스는 위와같이 strategy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로 바꿔주면된다. 이 전략은 데이터베이스 설계자와 ORM전문가 둘 다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전략이라고 한다.

 

구분 설명

구분 

설명 

장점 

-서브타입을 구분해서 처리할 때 효과적이다.

-not null 제약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여러 자식 테이블을 함께 조회할 때 성능이 느리다.(SQL의 UNION사용)

-자식 테이블을 통합해서 쿼리하기 어렵다. 

특징 

-구분 컬럼을 사용하지 않는다. 



출처: https://coding-start.tistory.com/79?category=781616 [코딩스타트]